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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대규모 백신 접종 스타트


하노이 보건당국은 7월 28일부터 호안끼엠(Hoàn Kiếm) 일대 시내 중심가를 시작으로 제 1차 대규모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시작했다.




당국에 따르면 하노이시는 7곳의 예방 접종 센터에서 하루 평균4000명 정도를 접종할 계획이다. 센터는 주로 휴교 중인 학교 시설을 활용하고 있다. 하노이의 산업지역 근로자들도 같은 날 접종을 시작했다.

환끼엠군 인민위원회 응웬꾸옥환(Nguyễn Quốc Hoàn) 부위원장은 “접종 우선순위 그룹 외에 필수서비스 근로자, 발병지역 거주자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1차 접종 기간 투입되는 백신은 총 1만6000 회분으로 미국에서 지원한 모더나 백신 7000 회분, 그리고 나머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시민들은 백신을 선택할 수 없으며 무료 접종이다.
접종 전에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 기록(백신에 대한 알레르기 병력 등), 체온, 심박수, 혈압 등을 확인하게 된다. 건강문제가 있는 사람은 병원에서 접종을 해야한다. 접종 후 7일 후에 증명서 사본을 받을 수 있다.

하노이 시민들은 베트남 COVID-19 예방접종 포털(https://tiemchungcovid19.gov.vn) 또는 어플(Sổ sức khoẻ điện tử / iOS 및 Android 모두에서 사용 가능)에 정보를 입력하여 백신 접종 등록을 할 수 있다. 지역 당국을 직접 찾아가 서면 등록도 가능하다.
ㅈ난 달 28일까지 하노이에서 27만명이 1회 이상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으며 다수는 방역 및 의료 관련 종사자들이다.
[베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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