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타이응우옌성 조국전선 조직이 ‘민족 대단결’을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발전 단계를 기록했으며, 나아가 타이응우옌성을 현대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산업 중심지’로 건설하려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새 임기 동안 타이응우옌성 조국전선은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대중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 정책에 반영하는 활동의 질을 높이며, 민주주의를 고양하여 사회적 합의를 창출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국민의 자립‧자강 의지를 고취시켜 2030년 이전에 타이응우옌성을 ‘현대 산업을 갖춘 중고소득 중심지’로 만드는 목표 달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타이응우옌성 조국전선위원회 담 꽝 뚜옌(Đàm Quang Tuyến)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활동 내용과 방식을 강력하게 혁신하여 기초 조직과 주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주민들과 긴밀히 유대하며 능동적으로 봉사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민주적 협의 원칙을 심화하고, 통일된 행동으로 협력하는 동시에, 조국전선이 주관하는 각 정치‧사회 단체 및 기타 회원 조직들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장려할 것입니다.”
이날 대회는 민주적 협의를 통해 딘 꽝 뚜옌(Đinh Quang Tuyên) 타이응우옌성 당 위원회 부서기가 2025~2030년 임기 동안 타이응우옌성 조국전선위원회 위원장직을 계속 수행하도록 결정했다.
*지난 2025년 7월 1일에 이루어진 베트남 전국 대규모 지방 통합으로 옛 타이응우옌성과 박깐(Bắc Kạn)성이 통합되어 새로운 타이응우옌성이 탄생했으며 이번 대회는 통합 후의 첫 타이응우옌성 조국전선 대표대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