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Ba Bể)면의 각 마을 주민들이 롱똥 축제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제물을 올리고 있다. |
롱똥 바베(Lồng tồng Ba Bể) 축제는 지난 2014년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축제는 한 해의 행운과 비를 기원하고, 음양의 조화와 만물의 번성, 그리고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향한 인간의 갈망을 담고 있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바베 호수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아름다움을 재현하는 가장 중요한 의례는 ‘안녕 기원 제물 행렬’이다. 이는 마을 공동체의 결속력과 유대감을 보여주며 풍년을 기원하는 주민들의 염원을 상징한다. 축제 행사장에서는 ‘꼰(Còn) 던지기’ 대회, 봄 캠핑, 풍년 기원 의례 재현을 비롯해 따이(Tày)족, 눙(Nùng)족, 몽(Mông)족, 자오(Dao)족 등 여러 소수민족 간의 문화 교류 및 민속 스포츠 활동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