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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개막

11월 23일 오전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제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가 개막했다. 회의에서 아세안 회원국 국방장관, 국방부 지도자들과 호주, 중국, 인도, 일본, 한국, 뉴질랜드, 러시아, 미국 등 파트너국 국방장관 및 국방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국방부 장관인 판 반 장(Phan Văn Giang) 대장은 베트남 국방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회의에 참석했다.

ADMM-Plus 기조연설에서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지역 내 ‘조화로운 안보’를 위한 5가지 요소를 제시했다. 아세안의 중심 역할 촉진, 법률을 기반으로 한 포괄적이고 확장된 지역 안보 구조 촉진,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을 중심으로 한 국방안보 협력 촉진, 포괄적 안보 촉진, 협력적 안보 촉진 등이다.

아세안 국방장관회의(ADMM),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ADMM+)를 비롯한 올해 아세안의 중요한 회의들의 주최국으로서 캄보디아 국방부는 지역 내 조화로운 안보와 번영을 촉진한다는 목표를 위해 지역의 평화, 조화로운 협력 및 포괄적 파트너십을 보장하고 잠재적인 도전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아세안의 중심 역할과 함께 평화, 평등 협력에 대한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하노이 탕롱 황성에서 베트남 문화 유산 전시회 개막…내년 1월 15일까지 지속 진행

하노이 탕롱 황성에서 베트남 문화 유산 전시회 개막…내년 1월 15일까지 지속 진행

12월 23일 오전, 하노이 탕롱(Thăng Long, 하노이의 옛 이름) 황성 유적지에서 ‘베트남 문화유산 - 전통에서 현대까지의 생명력’ 전시회가 막을 올렸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유산국이 주관하고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베트남 문화유산의 날(11월 23일)을 기념하고,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를 환영하기 위한 활동 중 하나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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