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에 관광객 수는 코로나 1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기록되었다. 국가관광국에 따르면 베트남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50%~100% 대폭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났다.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 기념식 열병 및 행진 행사가 개최된 호찌민시는 약 3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또한, 100만여 명의 관광객을 맞이한 지역들로는 타인호아성(160만 명), 꽝닌성 (110만 명), 카인 호아성(100만 명) 등이 있다.
각 지역의 관광 매출을 살펴보면, 호찌민시는 15조 7천억동(약 5억 8천만 달러)에 달하며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 타인호아성은 약 4조2천억 동(1억 6천만 달러 이상)으로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