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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다자주의 및 국제법 준수에 대한 베트남의 입장과 약속 높이 평가

주유엔 베트남 대표단장 임기 시작을 맞아 7월 3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주유엔 베트남 상임 대표단장인 도 훙 비엣(Đỗ Hùng Việt) 대사는 제79차 유엔총회 의장인 필레몬 양(Philemon Yang) 의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대사는 베트남이 분쟁 후 화해 및 치유 노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 구축에 있어 베트남의 경험을 공유하며 역할을 더욱 증진시킬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유엔, 다자주의 및 국제법 준수에 대한 베트남의 입장과 약속 높이 평가 - ảnh 1도 훙 비엣(Đỗ Hùng Việt) 대사와 제79차 유엔총회 의장인 필레몬 양(Philemon Yang) 의장

이와 더불어, 도 훙 비엣 대사는 제79차 유엔총회의 주제인 ‘다양성 속의 단결’을 높이 평가하며, 대화와 상호 존중이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을 증진하는 데 있어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필레몬 양 의장은 베트남의 발전 및 대외 관계 성과와 더불어 유엔 내에서 점증하는 역할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특히 다자주의, 국제법 및 유엔 헌장에 대한 베트남의 입장과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동시에, 도 훙 비엣 대사의 성공적인 임기를 기원하며, 이를 통해 베트남의 국제적 위상과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유엔 회원국 간의 협력 및 대화 증진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도 훙 비엣 대사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임장을 제출한 후 유엔 지도부와 여러 차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사는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절차와 이니셔티브를 포함한 유엔의 의제에 대한 베트남의 강력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과학기술•혁신•국가 디지털 전환의 초기 진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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