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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 회장, 베트남과 협력 촉진 약속

6월 26일 중국 톈진시에서 하계 세계경제포럼(다포스포럼)에 참석 중인 팜밍찡 총리는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교수를 접견했다.
  6월 26일 중국 톈진시에서 하계 세계경제포럼(다포스포럼)에 참석 중인 팜밍찡 총리는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교수를 접견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의 즈엉장(Dương Giang)  

이 자리에서 총리는 WEF가 계속해서 베트남과 동행하여 WEF 회원사들을 연갈시키고 베트남이 첨단 기술, 에너지 전환, 디지털 전환, 전략적 인프라 개발 등 분야에서 양질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세계 경제의 발전 추세에 대해 공유하며 베트남이 경쟁력 향상, 투자‧경영 환경 개선, 새로운 추세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책 자문을 제안했다. 팜 민 찐 총리는 클라우스 슈밥 교수에 베트남에 방문해줄 것을 요청하며 교수가 이를 수락했다.

 팜밍찡 총리와 클라우스 슈밥 교수는 2023~2036년 단계 베트남-세계경제포럼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임석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의 즈엉장(Dương Giang)  

이날 만남에서 팜밍찡 총리와 클라우스 슈밥 교수는 2023~2036년 단계 베트남-세계경제포럼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임석했다. 해당 MOU를 통해 베트남은 세계경제포럼의 각종 자원 및 경험에 접근하며 세계경제포럼의 각종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 원동력 촉진, 투자 유치, 국가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상호 동조적인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공식 방문한 태국 총리. 양자 협력 격상 의지 밝혀

베트남 공식 방문한 태국 총리. 양자 협력 격상 의지 밝혀

오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루어지는 패통탄 친나왓(Paetongtarn Shinawatra) 태국 총리의 베트남 공식 방문에 앞서 팜 비엣 훙(Phạm Việt Hùng) 주태국 베트남 대사는 태국 소재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 특파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팜 비엣 훙 대사는 이번 태국 총리의 베트남 방문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한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양국 지도자들이 양자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켜 더욱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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