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부터 지금까지 생돼지 가격이 급락해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현재 전국의 생돼지 가격은 올해 초에 비해 10% 이상 하락한 킬로당 4만7000동(VND) 미만이다.
현재 가격으로 양돈 농가는 큰 손실을 보고 있다. 현재 돼지 한 마리를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은 킬로그램당 6만VND. 따라서 1kg당 4만7000VND에 판매할 때 농부는 살아있는 돼지 1kg당 1만3000VND을 손해본다.
생돼지 가격은 떨어졌지만 재래시장과 대형마트의 돼지고기 소매가는 여전히 높다.
돼지고기의 현재 판매 가격은 킬로그램당 약 9만VND~17만VND이다.
생돼지 가격과 비교하면 재래시장에서 1.5~3.5배 비싸다.
한편, 슈퍼마켓 시스템에서 돼지고기의 소매 가격은 전통 시장보다 kg당 3만~4만VND 정도 높다. 예를 들어, 돼지 목뼈 가격은 킬로당 7만VND, 돼지 다리는 킬로당 11만~13만VND 삼겹살, 어린 갈비, 살코기 삼겹살은 킬로당 19만~24만VND로 이전과 동일하다.
혹몬(Hóc Môn) 도매시장의 소상인 쩐응옥히에우(Trần Ngọc Hiếu)는 생돼지 가격이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과 슈퍼마켓의 돼지고기 가격이 여전히 높다면서 운송 및 임대 매점 비용이 20~20% 가량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