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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따우시,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들과 관광협력 강화

3월 17일 ‘녹색 집중’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 베트남 회원도시 지역회의가 붕따우(Vũng Tàu)시에서 개최되었다.

붕따우시,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들과 관광협력 강화 - ảnh 1

간담회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3월 16일 붕따우시 인민위원회 호앙 부 타인(Hoàng Vũ Thảnh) 위원장은 회의 참석 차 베트남을 방문 중인 우경하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호앙 부 타인 위원장은 앞으로 도시 인프라 및 스마트 도시 개발, 산업단지 인프라 개발, 정보기술, 바이오, 교육, 의료, 물류, 재정-무역 센터 개발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들에 있어 붕따우시의 잠재력과 우위를 한국 기업에 홍보하고 소개하는 데에 사무총장의 지원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

우경하 사무총장은 붕따우시가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베트남 회원도시의 2023년 회의를 주최하는 것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붕따우시 방문을 통해 붕따우시의 관광 정책과 실질적인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또한 사무총장은 붕따우시가 TPO와 함께 미래 전략들을 마련해 줄 것을 기대하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2002년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열린 제5차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에서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광 도시 네트워크이다. 2019년 붕따우시는 해당 기구에 가입한 베트남의 6번째 도시이자 TPO의 124번째 회원 도시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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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영 항공사인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4일까지 양력 새해 연휴 기간 증가하는 여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약 270편의 항공편을 추가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을 통해 하노이(Hà Nội)와 호찌민(Hồ Chí Minh)시와 다낭(Đà Nẵng), 푸꾸옥(Phú Quốc), 냐랑(Nha Trang), 달랏(Đà Lạt), 후에(Huế), 빈(Vinh), 타인호아(Thanh Hóa), 하이퐁(Hải Phòng), 쁠레이꾸(Pleiku), 부온마투옷(Buôn Ma Thuột), 꼰다오(Côn Đảo)를 잇는 주요 노선에 약 45,000석의 좌석이 추가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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