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부이 타인 선 장관은 베트남은 항상 글로벌 관리 시스템 및 공동 난관 해결에 있어 유엔의 핵심적 역할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관은 유엔이 국가 발전 사업에 베트남과 계속 함께해 나가고 평화 안정 자강의 아세안 공동체를 조성해 가는 노력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베트남은 앞으로도 유엔 평화유지군을 계속 파견할 것이며, 경찰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니스 프랜시스(Dennis Francis) 유엔총회 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부이 타인 선 장관은 의장 지도 아래 유엔은 국제 법률 증진과 각 국가 간 평화, 안정, 협력, 번영 유지에 적극적 기여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데니스 프랜시스 유엔 총회 의장은 베트남이 유엔 활동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며, 오는 4월에 열릴 ‘지속가능 주간’ 행사에 베트남을 초대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부이 타인 선 장관은 호세인 아미르 압둘라 히안(Hossein Amir Abdollahian) 이란 외교부 장관, 무라트 아부가울리 누르틀레우(Murat Abugaliuly Nurtleu) 카자흐스탄 외교부 장관, 레트노 마르수디(Retno Marsudi) 인도네시아 부총리-외교부 장관, 압델라티프 와비(Abdellatif Ouahbi) 모로코 법무 장관 등과의 별도 만남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