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부이 타인 선 부총리는 중국 광둥성 장국지 부지사를 접견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이 자리에서 부이 타인 선 부총리는 중국에서 가장 큰 소비 시장으로서의 광둥성 측에 베트남산 수출품을 개방해 가고 발전 전략 연결을 강화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동시에 베트남과 광둥의 기업들은 전략 인프라,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재생에너지, 지능형 산업단지 건설 등 분야에서 협력을 더 촉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청년 세대를 비롯한 민간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고, 광둥성에서 진행되는 베트남 청년을 위한 ‘붉은 여정’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고,  관광 협력을 증진하며 신규 항공 노선을 개설하자고 요청하였다.

한편, 광둥성 장국지 부지사는 무역 경제, 과학기술, 스마트 도시 운영, 메트로 등 양측이 수요와 강점이 보이는 분야에서 쌍방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