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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K93 부대, 안장성 일대서 순국열사 유해 11구 수습

베트남 안장성 군사사령부 소속 K93 부대가 8월 들어 총 11구의 순국열사 유해를 발굴 및 수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참전용사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당국은 신원 확인과 추가 수색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월 8일 오전, 베트남 남부 해안 지방 안장(An Giang)성 군사사령부 정치실 소속 K93 부대(전사자 유해 발굴 전담 부대)는 안장성 찌똔(Tri Tôn)면 또투언(Tô Thuận) 마을 일대에서 순국열사 유해 4구를 수색 및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93 부대는 8월 초부터 현재까지 안장성 일대에서 총 11구의 순국열사 유해를 수습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7일, K93 부대는 제26단계(2026~2027년 건기) 순국열사 유해 수색 및 수습 계획에 따라 찌똔면 또투언 마을 일대에 병력과 장비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전개했다. 그 결과, 부대는 4구의 유해를 발견해 수습했으며, 현재까지 이들의 신원은 모두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다.

유해 4구를 수습한 직후, K93 부대는 규정에 따른 절차를 밟아 유해를 정중히 안치했다. 이와 동시에 관련 정보 출처를 지속적으로 검증 및 대조하여 순국열사들의 신원을 단계적으로 확인하고 수색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K93 부대는 안장성 찌랑(Chi Lăng)동 떤롱(Tân Long) 구역 일대에서 7구의 순국열사 유해를 발굴해 수습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참전용사들과 지역 주민들이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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