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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독립‧자유‧행복 80주년 여정’ 전시회 9‧2 독립 기념 맞아 지역 규모로 개최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하노이에서 열리는 ‘독립‧자유‧행복의 80년 여정’ 전시회는 지난 80년간 베트남이 모든 분야에서 이룩한 눈부신 성과를 기리고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따 꽝 동(Tạ Quang Đông)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이번 행사가 베트남 8월 혁명 성공(1945년 8월 19일)과 독립 기념일 80주년(1945년 9월 2일~2025년 9월 일) 기념 일련의 행사 중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전시회의 지역 규모로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시관 전체는 80년 발전사의 세로축과 각 분야별 성과를 담은 가로축이 교차하는 형태로 구성됩니다. 모든 전시관에서 이러한 역사적 흐름과 성과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시장 입구의 메인 홀에는 현재 가장 첨단 기술인 맵핑(mapping) 기술을 활용한 ‘독립‧자유‧행복’의 길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 기술은 이미 여러 국제 전시회에서 활용된 바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예술 공연, 유명 예술가‧영화인‧화가와의 만남 및 교류, 문화 산업 제품 소개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된다. 또한, 행사를 계기로 베트남은 지난 80년간 각 분야, 부처, 성시가 달성한 성과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따 꽝 동 차관은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8월 혁명(8‧19) 80주년 맞아 250개의 사업 기공‧준공 동시 개최 예정

베트남 8월 혁명(8‧19) 80주년 맞아 250개의 사업 기공‧준공 동시 개최 예정

오는 8월 19일, 250개 이상의 베트남 대규모 사업 및 공사에 대한 기공식과 준공식이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의 중심은 하노이 동아인(Đông Anh)면 국가 전시‧컨벤션 센터에 마련되며, 전국 80개 지점에서 온라인 및 실시간 화상 연결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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