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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프랑스 식민지 시대 문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자료 곧 제출

1월 14일 오후 하노이에서 열린 2025년 구정 언론계와의 만남에서 베트남 내무부 국가문서기록국의 당 타인 뚱(Đặng Thanh Tùng) 국장은 프랑스 국립문서보존소와 협력하여 1858년부터 1954년까지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문서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와 자료를 2025년 안에 제출하도록 해당 기관이 1호 국가기록센터에 지시하였다고 밝혔다.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이루어질 경우 프랑스 식민지 시대 문서들이 2026년에 베트남의 4번째 세계기록유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베트남은 응우옌(Nguyễn, 阮) 왕조 목판, 응우옌 왕조의 주본(阮朝硃本), 문묘-국자감 진사 비석 등 유네스코로부터 세계기록유산으로 인정받은 3개의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 공식 방문한 태국 총리. 양자 협력 격상 의지 밝혀

베트남 공식 방문한 태국 총리. 양자 협력 격상 의지 밝혀

오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루어지는 패통탄 친나왓(Paetongtarn Shinawatra) 태국 총리의 베트남 공식 방문에 앞서 팜 비엣 훙(Phạm Việt Hùng) 주태국 베트남 대사는 태국 소재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 특파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팜 비엣 훙 대사는 이번 태국 총리의 베트남 방문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한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양국 지도자들이 양자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켜 더욱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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