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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일 50주년, 열병식 및 행진 부대 첫 종합 예행연습 실시

4월 18일 저녁 호찌민시에서 베트남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 기념행사 열병식‧행진 행사 소위원회는 50주년(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 기념 열병식‧행진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부대의 첫 종합 예행연습을 거행했다.

이날 종합 훈련에는 무장력 38개 부대와 대중 조직을 대표하는 12개 퍼레이드 부대가 참가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에는 10대의 헬리콥터와 13대의 군용기가 호찌민시 상공에서 훈련 비행을 실시했다.

계획에 따르면 이번 합동 훈련 후 각 부대는 오는 25일 예행연습을, 27일 최종 점검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 남부 해방 및 통일 50주년 기념 열병식 및 행진 행사는 오는 4월 30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공식 방문한 태국 총리. 양자 협력 격상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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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루어지는 패통탄 친나왓(Paetongtarn Shinawatra) 태국 총리의 베트남 공식 방문에 앞서 팜 비엣 훙(Phạm Việt Hùng) 주태국 베트남 대사는 태국 소재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 특파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팜 비엣 훙 대사는 이번 태국 총리의 베트남 방문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한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양국 지도자들이 양자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켜 더욱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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