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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초 전기 버스 노선 운행

4월 8일 베트남 최초 전기 버스 노선이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하노이와 호치민시에서의 승객 운송 활동 시작을 위한 사전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첫 전기 버스 노선 운행은 하노이 자럼 빈홈즈 오션파크에서 이루어진다. 운행 차량은 베트남 자체 생산 및 조립 기업 빈패스트에서 제작한 친환경 에너지 전기 버스 빈버스이다. 이 전기 버스에는 안전 보장용 운전자 모션 자동 감지와 같은 중앙 통제 센터와 직접 연결된 스마트 시스템이 설치된다.

또한, 이 전기 버스는 노인, 아동, 장애인, 임산부, 휠체어 이용자를 위해 차체를 자동으로 낮추는 시스템을 갖추고, 무료 와이파이와 스마트폰 충전도 이용 가능하다.

하노이는 2021년 2분기부터 10개 전기 버스 노선의 운행을 허가할 예정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공식 방문한 태국 총리. 양자 협력 격상 의지 밝혀

베트남 공식 방문한 태국 총리. 양자 협력 격상 의지 밝혀

오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루어지는 패통탄 친나왓(Paetongtarn Shinawatra) 태국 총리의 베트남 공식 방문에 앞서 팜 비엣 훙(Phạm Việt Hùng) 주태국 베트남 대사는 태국 소재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 특파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팜 비엣 훙 대사는 이번 태국 총리의 베트남 방문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한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양국 지도자들이 양자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켜 더욱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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