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 상영 주간의 개막식은 오는 2월 3일 저녁, 하노이 랑하(Láng Hạ) 거리 87번지에 위치한 국립영화상영센터에서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극영화 ‘대양을 넘어온 소리(Thanh âm vượt đại dương)’가 선정되어 상영된다. 이 영화는 1945년부터 1954년 사이의 꼰다오(Côn Đảo) 감옥을 배경으로, 투옥 중에도 자유를 향한 갈망을 포기하지 않고 굳건히 신념을 지켜낸 혁명 전사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국립영화상영센터는 상영 기간 동안 ‘공중 전투(Tử chiến trên không)’, ‘터널 - 어둠 속의 태양(Địa đạo – Mặt trời trong bóng tối)’, ‘황금 열쇠(Chiếc chìa khóa vàng)’, ‘불타는 풀의 향기(Mùi cỏ cháy)’, ‘시암의 터우 찐(Thầu Chín ở Xiêm)’ 등 다양한 극영화들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노이 관객들을 위한 상영 외에도, 영화국은 각 지방 당국과 협력하여 2월 3일부터 22일까지 전국에서 국민들에게 해당 영화들을 보급하였으며, 주로 이동식 영화 상영 형태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