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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당선

유엔 주재 베트남통신사의 특파원에 따르면 베트남은 현지시간 10월 11 일 11시 45 분 (베트남 시간 23시 45 분) 뉴욕에서 열린 제77차 유엔 총회 회의에서 2023-2025년 임기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당선되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치러진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베트남과 방글라데시, 몰디브, 키르기스탄 등 아시아 4 국가는 2023~2025년 임기의 아시아몫 이사국에 당선됐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선거 결과는 유엔 인권이사회의 활동에 대한 베트남의 적극적인 참여와 권 증진, 보호에 대한 베트남의 강력한 약속, 그리고 노력이 국제사회에 의해 인정되고 신뢰되고 높이 평가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유엔 인권이사국의 새로운 책임으로 베트남은 객관적, 협력적, 대화를 기반으로 모든 인권 증진에 기여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베트남은 여성, 어린이, 장애인의 권리 보호 및 증진,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발전 등에 대한 2030 의정서 이행 등 국제사회의 핵심 이슈에 대해 더 강한 목소리를 낼 것이다.

베트남이 유엔에 선출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

베트남픽토리알의 미나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8월 1일은 유럽연합(EU)과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EVFTA) 발효 5주년을 맞는 날이다. 지난 5년간 EVFTA는 양자 교역을 강력하게 견인하며 누적 교역액이 약 3,000억 달러(약 422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이 EU의 아세안 내 최고 무역 파트너이자 전 세계적으로 16번째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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