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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유산 보존 및 창의 문화 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 촉진

8월 22일 프랑스 수도 파리에 둔 유네스코 본부에서 ‘유산 보존 및 창의 문화 산업 진흥’이라는 주제로 한 국제 세미나가 열렸다. 베트남 유네스코연합회(VFUA)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창립 80주년(1945년 11월 16일~2025년 11월 16일)을 기념하고 베트남 유네스코 가입 50주년(1976년~2026년)을 앞두고 열리는 일련의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문화 협력의 장에서 베트남의 주도적 역할과 위상을 확인하는 동시에, 문화·자연유산 보존과 지속가능한 문화산업 발전에 대한 베트남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이 자리에서 세계유네스코협회연맹(WFUCA) 서기부 상임 위원 량갱 동(Lianggeng Dong)은 볼라트 아쿨라코프(Bolat Akchulakov) WFUCA 회장의 환영 메시지를 대독했다. 메시지에서 아쿨라코프 회장은 베트남이 WFUCA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헌신적인 회원국 중 하나로서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베트남이 제안한 여러 이니셔티브를 WFUCA 틀 내에서 약속과 창의성의 모범으로 간주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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