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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성 권리 증진과 보호 역할에 선두역할

베트남은 현재 여성의 권리 증진과 보호에 있어 선두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여성과 평화, 안보를 위한 국가행동 프로그램: 국제 경험과 베트남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에서 주 베트남 유니세프 라나 플라워스(Rana Flowers) 대표는 그동안 베트남이 여러 다자포럼에서 여성과 평화, 안보 문제에 관해 목소리를 내왔으며, 유엔안보리가 처음으로 통과시킨 여성의 역할에 대한 의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의 역할 강화를 위한 여러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아세안 내에서 베트남은 여성평화, 안보 문제에 대해  각종 장치와 제도를 마련하며 아세안 여성 조정그룹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바나 플라워스 대표는 여성의 권리 보호와 역할 증대를 위한 활동과 더불어 모든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해 베트남이 적극적으로 약속을 이행하고 있으며 지역과 국제사회에서 그 역할을 분명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8월 1일은 유럽연합(EU)과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EVFTA) 발효 5주년을 맞는 날이다. 지난 5년간 EVFTA는 양자 교역을 강력하게 견인하며 누적 교역액이 약 3,000억 달러(약 422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이 EU의 아세안 내 최고 무역 파트너이자 전 세계적으로 16번째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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