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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프리카 지역 각 국가에 ‘하노이 협약’ 타결식 알려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에티오피아(Ethiopia) 수도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에서 쩐 꾸옥 카인(Trần Quốc Khánh) 주알제리 베트남 대사를 비롯하여 베트남 대표단이 아프리카 지역 유엔 범죄 방지 회의 준비 회의에 참석했다.

해당 준비 회의는 앞으로 열릴 고위급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아프리카 역내 국가들이 상호 논의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중요한 포럼이다. 이번 회의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는 ‘하노이로 향하여: 유엔 사이버범죄 방지 협약안(이하: ‘하노이 협약’) 타결식’ 좌담회로 올해 10월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개최될 예정인 하노이 협약과 타결식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좌담회에서 참가국들은 베트남의 준비 상황을 높이 평가하고, 오는 10월 ‘하노이 협약’ 타결식에 아프리카 국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사이버 범죄 방지에 있어 해당 협약이 빠른 시일 내에 발효될 경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하며, 관련 국가들의 ‘하노이 협약’ 비준과 서명을 촉구하기도 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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