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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파서 열린 '한국문화의 날' 행사

베트남 주재 한국문화원은 24일 베트남 소수민족이 몰려 있는 북부 산악지역인 사파에서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가수 한사라와 K팝 댄스팀 등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우리나라 문화가 소개됐다.

또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저작권위원회 등과 협력해 한국의 관광 자원과 한류 콘텐츠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이 후원하고 사파를 끼고 있는 라오까이성 인민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베트남픽토리알/연합뉴스]

15대 베트남 국회 제10차 회의, 성공리에 폐막

15대 베트남 국회 제10차 회의, 성공리에 폐막

베트남 수도 하노이 국회청사에서 40일간 진행되었던 15대 베트남 국회 제10차 회의가 12월 11일 오후 폐막 회의를 열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 국가주석, 팜 밍 찡(Phạm Minh Chính) 총리 등 당과 국가의 현직 및 전직 지도자들과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제10차 회의는 정례 회기 안건을 처리하는 동시에 2021~2026년 제15대 국회 전체 임기를 총결산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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