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해당 글에 따르면 한국 반도체 기업들도 베트남 기술 분야 엔지니어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구체적으로 한국의 보스반도체는 2022년부터 호찌민시에서 투자하기 시작했으며 초기에 채용한 엔지니어의 높은 효율성으로 현재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
한편 미국의 반도체 대기업인 마벨(Marvell)은 “베트남이 기술 분야 인재 육성에 전략적인 위치에 있다”라고 평가했다. 현재 마벨은 2026년에 베트남 내의 소속 엔지니어 수를 500명으로 늘리고 호찌민시뿐만 아니라 다낭시에서 새로 설립될 사무실에도 엔지니어를 채용할 것을 목표로 세웠다. 세계 칩 설계 선도업체인 시놉시스(Synopsys)의 경우에는 해당 기업이 베트남 일부 도시에 설립된 여러 설계센터에서 총 500여 명의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있다. 로버트 리(Robert Li) 시놉시스 대만‧남아시아사업부 부회장은 학생과 근로자의 큰 관심, 정부의 지원책 등에 힘입어 베트남이 반도체 분야 ‘인재 중심지’가 되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일본 니혼케이자이 신문은 세계 반도체 산업이 인력 부족난을 겪고 있는 배경 속에서 풍부한 기술 분야 인적자원으로 베트남이 글로벌 기술 가치사슬에 위상을 개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