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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민족문화관광마을, 30일부터 ‘독립절 명절 즐기기’ 행사 개최

수도 하노이 도아이프엉(Đoài Phương)면 베트남 민족문화관광마을에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독립절 명절 즐기기’를 주제로 9‧2 베트남 독립 기념일 연휴 행사가 개최된다.
베트남 민족문화관광마을, 30일부터 ‘독립절 명절 즐기기’ 행사 개최 - ảnh 1사진: 조직위원회
이번 행사 기간 중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립절 명절 즐기기’를 주제로 한 산골 장터 재현, 북부 산간 지방 랑선성 눙(Nùng)족 장인들이 선보이는 스뜨메오(Sư tử mèo, 흉악한 고양이 가면이 사용되는 사자춤) 예술 소개와 사자 가면 및 동물 조각 만들기 체험 공간 운영, ‘독립절 명절 즐기기’를 주제로 한 민요와 민속무용 공연 등이 마련된다.
산골 장터에서는 관광객들이 타인꼬 (thắng cố, 말‧소 등의 고기와 내장으로 만들어진 국물음식) 요리, 전통주 제조, 오색 찹쌀밥 만들기 등 일부 소수민족의 특별한 음식과 관련된 역사, 과정, 재료를 소개하는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안꽌(ô ăn quan)’ 놀이, 틱택토 게임, 대나무 인형극, 죽마 타기, 대나무 춤, 그네 타기, 시소, 석고 인형 색칠하기 등과 같은 전통 문화 체험 활동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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