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 기간 중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립절 명절 즐기기’를 주제로 한 산골 장터 재현, 북부 산간 지방 랑선성 눙(Nùng)족 장인들이 선보이는 스뜨메오(Sư tử mèo, 흉악한 고양이 가면이 사용되는 사자춤) 예술 소개와 사자 가면 및 동물 조각 만들기 체험 공간 운영, ‘독립절 명절 즐기기’를 주제로 한 민요와 민속무용 공연 등이 마련된다.
산골 장터에서는 관광객들이 타인꼬 (thắng cố, 말‧소 등의 고기와 내장으로 만들어진 국물음식) 요리, 전통주 제조, 오색 찹쌀밥 만들기 등 일부 소수민족의 특별한 음식과 관련된 역사, 과정, 재료를 소개하는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안꽌(ô ăn quan)’ 놀이, 틱택토 게임, 대나무 인형극, 죽마 타기, 대나무 춤, 그네 타기, 시소, 석고 인형 색칠하기 등과 같은 전통 문화 체험 활동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