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 2개월여 만에 중부 고원 지대 닥락(Đắk Lắk)성 내 각 마을에 위치한 100채의 홍수 대피 겸용 마을 회관이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우기가 임박함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9월 15일부터 준공 검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닥락성 건설청에 따르면, 이 지방에서 홍수 방재 기능을 갖춘 마을 회관 100채는 지난 6월 27일 각 동‧면에 속한 27개 마을에서 일제히 착공되었다. 총투자액은 약 1,710억 동(한화 약 88억 7천만 원)에 달한다. 각 건물은 약 220m²의 부지 위에 지어졌으며, 총 사용 면적은 440m² 이상이다. 철근 콘크리트 기초와 견고한 철골 구조, 홍수 수위를 넘어서는 바닥 설계를 갖춘 2층 건물로 건축되었다. 시설이 가동되면 긴급 재난 발생 시 건물당 약 200명의 주민이 대피하여 집중적으로 체류할 수 있다. 닥락성 호아미(Hòa Mỹ)면 당 위원회 하 르엉 득(Hà Lương Đức) 상임 부서기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정부의 방침에 따라 홍수 대피 시설은 9월 15일 이전에 완공되어야 합니다. 이에 따라 호아미면 인민위원회는 발주처 및 시공사들과 협력하여 전체 일정에 맞춰 남은 공정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적기에 개방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입니다.”
현재까지 해당 공사들의 건축 및 설치 공정률은 98%를 넘어섰으며, 본격적인 우기 시작과 함께 주민들에게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준공 검사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