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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업, 베트남‧캄보디아 우호 관계 촉진에 기여

11월 26일 오후 프놈펜에서 11월 23일~26일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베트남 국방부 장관인 판 반 장(Phan Văn Giang) 대장은 베트남 국가주석의 위임을 받아 베트남 군 통신산업그룹(Viettel, 비엣텔)의 캄보디아 계열사인 메트폰(Metfone)에 2등급 노동훈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판 반 장 대장은 2등급 노동훈장 수여가 지난 15년간 메트폰의 경영 성과와 캄보디아 경제‧사회 발전 기여, 양국 우호 관계 증진 노력에 대한 합당한 결과이자 특별 격려라고 강조했다. 이는 또한 베트남 인민군 기업의 역량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판 반 장 대장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양국 관계와 양국 군대의 우호 협력 성공 사례로서 중요한 가교 역할을 더욱 발휘하도록 보다 더 노력하고, 베트남과 캄보디아 간부, 직원들 사이의 연대를 조성하도록 함께 힘쓰고자 합니다. 메트폰의 모든 임직원들은 베트남의 이미지와 ‘호찌민 주석의 부대’라는 명칭을 지키고 공고히 하는 데 있어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인식해야 합니다. 특히 캄보디아 국민들의 마음속에 이러한 이미지가 확실히 자리잡도록 해야 합니다.”

한편, 메트폰은 캄보디아 정부의 여러 부처와 협력하여 국가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서 교육, 의료, 금융 결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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