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저녁, 수도 하노이(Hà Nội) 국회 청사에서 제16대 국회 베트남 우호 의원 조직 설립에 관한 국회 상임위원회 결의 공표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국회 활동은 물론 베트남 국회와 세계 각국 의회 간 대외 관계에서 중요한 행사다
공표식에서 발언에 나선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은, 베트남이 도이머이(đổi mới, 쇄신·1986년 시작된 베트남의 시장경제 개혁 노선) 40년을 거치며 경제·사회·국방·안보·대외관계·정치체제 구축 등 모든 분야에서 중요하고 포괄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외 활동이 베트남의 국제적 위상과 신뢰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나라가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데 화고한 토대와 신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독립·자주·자강·평화·우호·협력·발전의 대외 노선을 추구하고, 다변화·다자화를 통해 포괄적이고 심층적인 국제 통합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온 결과, 대외 활동은 국가 건설·수호·발전 사업에서 핵심적이고 지속적인 과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그중에서도 의회 외교의 역할과 고유한 특성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으며, 당 대외관계·국가 외교·민간 외교와 긴밀히 연계돼 베트남 대외관계 전반의 성과에 기여하는 중요한 외교 채널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6대 국회 베트남 우호의원 조직은 세계 64개국 의회와 연결된 64개 우호의원 그룹으로 구성돼 있다. 베트남 우호의원 조직 의장단은 의장, 부의장들, 사무총장으로 구성된다. 제16기 국회 베트남 우호의원 조직 의장은 도 반 찌엔(Đỗ Văn Chiến) 국회 상임 부의장이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