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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방부,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 파견단에 임무 부여

베트남 국방부가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임무를 수행할 군 부대에 공식 임무를 부여했다. 총 82명의 정예 장병과 약 88톤의 구호 물품으로 편재된 이번 파견단은 현지에서 인도주의적 구조•복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6월 28일 오후 하노이에서 국방부는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 지원에 참여하는 파견 부대에 임무를 부여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베트남인민군 총참모장이자 국방부 차관인 응우옌 딴 끄엉(Nguyễn Tân Cương) 대장은 이번 지진 피해 복구 임무가 매우 막중하고도 위험한 임무임을 파견단 전원이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응우옌 딴 끄엉 대장은 장병들에게 베트남인민경찰 소속 대원들은 물론 국제 구조대, 주재국 정부 및 주민들과 긴밀히 공조하고 양호한 관계를 조율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또한 허용된 조건 범위 내에서 주재국 주민들을 주도적으로 돕고, 군 규율 준수와 장비 및 인명의 안전 확보에 최우선 중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재국의 법률과 파견단이 임무를 수행하는 현지 지자체의 규정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장병들은 구체적인 행동을 통한 홍보 활동을 결합하여 베트남인민군의 이미지와 위상을 제고하고, 국제 사회와 베네수엘라 정부 및 인민들에게 아름다운 인상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네수엘라 지진 재난 복구 지원에 참여하는 파견단은 장교 26명, 전문군인 56명을 포함해 총 82명의 장병으로 구성되었다. 파견단이 지참하는 장비와 물품은 임무 수행용 장비와 베네수엘라 지원 물품을 포함해 약 88톤에 달할 예정이다. 베네수엘라 현지에서의 임무 수행 기간은 약 20일로 예정되어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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