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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 교수, 2025 태틀러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명단에 선정돼

레오나르도 다빈치 경영대학(EMLV, 프랑스) 총괄 책임자이자 글로벌 베트남 과학자 및 전문가 협회(AVSE Global) 회장인 응우옌 득 크엉(Nguyễn Đức Khương) 교수가 300년 전통 영국 잡지 태틀러(Tatler)의 태틀러 아시아가 발표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태틀러 측은 이번에 선정된 인물들이 전문 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거둘 뿐만 아니라, 역동적인 경제와 대기업들이 모여 있는 아시아의 발전에 영감과 동기를 부여하는 인물들이라고 강조했다. 응우옌 득 크엉 교수의 이번 명단 포함은 베트남 과학계에 매우 특별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크엉 교수는 수년 동안 스탠퍼드(Stanford) 대학이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 상위 2’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크엉 교수의 여정에서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AVSE Global을 통해 전 세계 베트남 지식인을 연결하는 역할이다. AVSE Global은 20개국 이상에 거주하는 베트남계 전문가와 과학자들을 결집한 네트워크이다.

응우옌 득 크엉 교수는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선정된 것은 AVSE Global 전체 구성원, 즉 더욱 번영하고 지속 가능하며 위상이 높은 베트남을 위해 공헌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헌신하는 모든 이들에 대한 인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영광은 예상치 못한 기쁨이며, 특히 ‘국가적 대형 과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학자 부문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이 명예는 정책 자문, 컨설팅, 포럼 및 정책 세미나 개최, 연구 개발, 글로벌 지식 연결 등 모든 활동에 열정과 헌신을 다하는 AVSE Global의 동료 및 회원들에게 바치겠습니다. 태틀러가 이론적 지식을 실제 응용, 기술, 그리고 베트남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으로 전환하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하는 개인을 위한 시상 부문을 더욱 확대하기를 바랍니다.”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 라디오 방송

호 꾸옥 중 부총리, 카인호아성 내 집중호우 대응 상황 점검

호 꾸옥 중 부총리, 카인호아성 내 집중호우 대응 상황 점검

한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베트남 인기 관광지인 다낭(Đà Nẵng)시, 호이안(Hội An) 지역을 포함한 베트남 중부 인기 문화 관광지 후에(Huế)시에서 냐짱(Nha Trang)이라는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남중부 지방 카인호아(Khánh Hòa)성까지의 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11월 18일 저녁 호 꾸옥 중(Hồ Quốc Dũng) 부총리는 카인호아성을 직접 방문하여 산사태 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대응책을 긴급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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