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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3대 도시, ‘디지털 노마드’들을 위한 관광지 상위 10곳으로 선정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디지털 유목인)들을 위한 관광지 10곳 명단에 하노이시, 다낭시와 호찌민시가 이름을 올렸다.

Outlook Traveller 관광 잡지의 투표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노마드들을 위한 관광지 10곳 명단에서 다낭시는 2위, 하노이시는 8위, 호찌민시는 9위를 차지했다.

The Travel잡지는 베트남에는 맛있는 음식, 친절한 분위기와 온화한 날씨 등 흥미로운 것들이 많다고 전했다. 또한 저렴한 물가로 인해 배낭 관광객들이 베트남을 선호한다고 했다. 예를 들면 약 1달러로 관광객들은 맛있는 커피나 쌀국수, 후 띠에우(hủ tiếu)를 즐겨먹을 수 있고 옷 빨래를 의뢰할 때 약 1달러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했다. 또한 베트남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많은 명승지, 역사 유적지를 보유하는 국가라고 전했다.

한편 Outlook Traveller 관광 잡지는 지난 2년간 약 30만 건의 체크인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조사를 발표했다. ‘디지털 노마드’는 인터넷 접속을 전제로 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공간에 제약 받지 않고 재택·원격 근무를 하면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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