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은 수확에서 보관까지 수출용 리치의 전 공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리치를 활용한 음식과 음료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피리 불기, ‘탠’ 민요 부르기, ‘단띤’ 전통악기 연주 등 지역 고유의 문화를 담아낸 문화 예술과 교류 활동들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캠핑, 낚시, 자전거 타기, 보트 체험, 소수 민족 문화 탐방 등이 다채로운 여가 활동이 준비돼 있다.
수년간 룩응안(Lục Ngạn) 리치는 국내외에서 널리 알려진 과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한국, 중국,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라오스, 캄보디아 등 8개국에서 상표권과 지리적 표시 보호를 받고 있다. 현재 룩응안 리치는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