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박닌성의 림(Lim) 축제···다채로운 활동 펼쳐

2월 9일 박닌성 띠엔주(Tiên Du)현에서 2025년 을사년 림(Lim)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틀간 진행되는 해당 축제는 2월 10일에 제례식, 분향식 등 전통 의례들을 진행했다.

올해 림 축제에 조직위원회는 림 언덕 6개 부스, 인근 지역 4개 부스를 포함한 꽌호(quan họ) 민요 공연을 위한 총 10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교류 활동, 꽌호 민요 무대, 서낭당과 사찰 앞 꽌호 민요 공연, 선상 꽌호 공연, 꽌호 예술인의 집에서의 꽌호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펼쳐졌다. 또한 관광객들은 직조 경기, 채식 밥상 차리기 경연대회, 장인 장기 대회, 씨름 대회 등 독특한 민속놀이들을 즐길 수 있었다. 

의례와 함께 림 언덕 중심지와 인근 구역에서는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었다. 구체적으로 꽌호 민요 공연, 서예 시연, 시 낭송회, ‘꽌호 박닌’ 민요 유산 보존에 관련된 유물ž자료 전시 등이 포함되었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2월9일 저녁에 펼쳐진 저고도 불꽃놀이였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레 흐우 짝 대명의 앞에 300kg 초대형 바인쯩 바쳐

레 흐우 짝 대명의 앞에 300kg 초대형 바인쯩 바쳐

레 흐우 짝 (Lê Hữu Trác, 黎有晫) 대명의(1724~1791) 서거 234주년을 맞이하여 세계 문화명인 인증과 레 흐우 짝 대명의 묘지 및 기념관 국가 특별 유적지 등재 기념 활동의 일환으로 2월 10일(을사년 정월 13일) 베트남 중부 지방 하띤성 흐엉선(Hương Sơn)현 주민들은 300kg의 초대형 바인쯩(bánh chưng, 베트남 전통 설 음식)을 만들어 대명의 묘지에 제물로 바쳤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