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미디어 캠페인 ‘AI를 믿는가?' 가짜 뉴스에 대한 대중 인식 제고

최근 하노이 페니카(Phenikaa) 대학교에서 공안부 사이버안보 및 첨단범죄예방국이 베트남 국영 텔레비전 방송국(VTV)과 공동으로 미디어 캠페인 'AI를 믿는가? (Tin AI?)'를 시작하고 '진위(眞僞) 확인 - 검증' 뉴스 리포트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가짜 뉴스 및 허위 정보를 식별·검증하고 예방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낭시에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가짜 뉴스(Fake News) 없는 세상’ 프로그램. 주제: “소셜 네트워크(SNS) 사기 피해 예방법”. 사진: 보반중(Võ Văn Dũng) – 베트남통신사

인공지능(AI)은 사람들이 정보를 생성하고 접근하며 확산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사회경제적 발전을 촉진하는 기회와 더불어, AI는 가짜 이미지, 영상, 음성 및 기타 조작 콘텐츠를 한층 빠르고 정교하게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사이버 공간의 안보를 수호하는 일은 단순한 정보 시스템이나 데이터, 디지털 인프라 보호에 그치지 않고, 인지 안보와 인간 안보, 그리고 사회 안정에 대한 신뢰를 지켜내는 중차대한 과제로 떠올랐다. 미디어 캠페인 ‘AI를 믿는가?’는 “신뢰하기 전에 검증하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온라인 정보를 신뢰하거나 공유하고 의사를 결정하기에 앞서 출처와 맥락, 진위 여부를 먼저 검증하는 습관을 사회 전반에 정착시키고자 한다. 공안부 사이버안보 및 첨단범죄예방국장인 레 쑤언 민(Lê Xuân Minh) 중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기술이 아무리 현대화되더라도 인간의 주체적 인식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를 대신해 모든 정보를 검증해 주는 단 하나의 도구도 존재하지 않으며, 클릭 한 번으로 매초 쏟아지는 수백만 건의 정보 확산 속도를 완벽히 따라잡을 수 있는 단일 기관도 없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사회 전반에 ‘검증하는 습관’을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정보에 접근할 때 출처를 확인하고 데이터를 대조하며, ​정보를 믿고 공유하기 전에 신중히 판단하고 책임 있게 행동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필수적 시민 역량입니다.”

미디어 캠페인 ‘AI를 믿는가?’는 투명하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 전체의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향후 캠페인은 언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다각적인 미디어 활동을 동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비디오, 인포그래픽, 검증 뉴스 리포트를 제작·배포하는 한편, 각 지방 성·시, 교육 기관, IT 기업, 디지털 플랫폼 및 사회 단체들과 협력해 정보 식별 및 검증 역량을 대중에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가짜 뉴스 식별 능력을 높이고 건전하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사이버 공간을 함께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