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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코로나19 백신 300만 회분, 베트남 도입 예정

7월 19일 오후 당 득 아인 (Đặng Đức Anh) 중앙질병위생연구소 소장 겸 국가 확대접종프로젝트 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주 내로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미국이 지원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300만 회분이 베트남에 도입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밖에도 베트남은 조만간 루마니아 정부로부터 백신 10만 회분을 받는다. 현재 베트남은 중국 정부에 시노팜 코로나19 백신 5백만 회분의 무상원조를 요청하고 있다.

같은 날, 보건부는 화이자가 3분기 베트남 공급 코로나19 백신을 300만 회분에서 350만 회분으로 늘리고, 2021년 중으로 2,000만 회분을 추가 공급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화이자가 베트남에 공급 예정인 코로나19 백신의 양은 당초 계획보다 2,000만 회분 증가한 5,100만 회분이 되었다.

이에 따라, 2021년 중과 2022년 초, 베트남은 총 1억 7,500만 회분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베트남은 430만 회분의 접종을 진행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항공, 2026년 양력 새해 연휴 맞아 약 270편 추가 운항

베트남항공, 2026년 양력 새해 연휴 맞아 약 270편 추가 운항

베트남 국영 항공사인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4일까지 양력 새해 연휴 기간 증가하는 여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약 270편의 항공편을 추가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을 통해 하노이(Hà Nội)와 호찌민(Hồ Chí Minh)시와 다낭(Đà Nẵng), 푸꾸옥(Phú Quốc), 냐랑(Nha Trang), 달랏(Đà Lạt), 후에(Huế), 빈(Vinh), 타인호아(Thanh Hóa), 하이퐁(Hải Phòng), 쁠레이꾸(Pleiku), 부온마투옷(Buôn Ma Thuột), 꼰다오(Côn Đảo)를 잇는 주요 노선에 약 45,000석의 좌석이 추가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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