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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 삼각주, 가뭄에 단비 내리다

몇 달 간 지속된 뜨거운 뙤약볕, 가뭄, 염수 침투 피해 끝에 벤쩨성에서는 4월 13일 오전 약 한 시간 이상 그야말로 단비가 내려 수만 헥타르의 코코넛, 과수, 묘목 재배지가 갈증에서 벗어났다.
 

후잉꽝득 (Huynh Quang Duc) 벤쩨성 농업농촌개발국 부국장은 7만 2천 헥타르의 코코넛 재배지, 3만 헥타르의 과수원 및 방목지 등에 시원한 빗줄기가 내렸다고 말했다.

안장성에서는 약 세 시간이 넘게 큰 비가 널리 내려 가뭄이 가시고 시원함이 찾아왔다. 르우반닌 안장성 기상국 국장에 따르면 최근 두 달 간 내린 비 중에 이번이 가장 크고 길게 내렸다.  이 덕분에 하곡 및 추곡 논, 과수원, 채소밭에 때 알맞은 관개수가 공급되어 용수 및 노동 비용이 절감되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공식 방문한 태국 총리. 양자 협력 격상 의지 밝혀

베트남 공식 방문한 태국 총리. 양자 협력 격상 의지 밝혀

오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루어지는 패통탄 친나왓(Paetongtarn Shinawatra) 태국 총리의 베트남 공식 방문에 앞서 팜 비엣 훙(Phạm Việt Hùng) 주태국 베트남 대사는 태국 소재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 특파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팜 비엣 훙 대사는 이번 태국 총리의 베트남 방문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한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양국 지도자들이 양자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켜 더욱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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