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12회 메밀꽃 축제가 10월 25일 저녁 뚜옌꽝(Tuyên Quang)성 동반(Đồng Văn)면에서 개막한다.
개막식은 ‘바위 지대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통 문화 공간과 현대 예술을 접목하는 방향으로 기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동반 돌고원의 자연경관, 사람, 문화적 삶, 그리고 새로운 활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메밀꽃 축제는 개막식 당일에만 국한되지 않고,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동반 돌고원 내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연계 행사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10월 23일에는 로로(Lô Lô, 베트남 북부 산악지대에 거주하는 소수민족)족 문화 축제 및 베트남-중국 문화 교류 행사가 열렸다. 21일부터 25일까지 동반 구시가지 일대에서는 OCOP(‘한 마을 한 상품’ 국가 프로그램) 제품과 농산물 등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이어 24일과 25일 양일간은 룽땀(Lùng Tám)면 소수민족 문화 축제가 진행된다.
개막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이 이어진다. 제2회 록 콘서트 ‘바위의 정신(Tinh thần đá)’이 오는 31일 지질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11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하장(Hà Giang) 1동에 위치한 뚜옌꽝성 종합스포츠단지에서 약 300개 부스 규모로 ‘2026 베트남-중국 (뚜옌꽝) 국제 무역 박람회’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