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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당 서기장, 中 공산당 중앙선전부장 접견

11월 13일 오후 당 중앙 청사에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은 베트남 공산당과 중국 공산당 간의 제20차 이론 세미나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 중인 리수레이(李書磊)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선전부장을 접견했다.
또 럼 당 서기장, 中 공산당 중앙선전부장 접견 - ảnh 1리수레이(李書磊)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장을 접견한 또 럼 당 서기장 (사진: nhandan.vn)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지난 20년간 양당 간에 이어져 온 최고위급 이론 교류 체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21세기 사회주의의 길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20차 이론 세미나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당 서기장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가 양당 고위급의 공동 인식을 시의적절하게 이행한 것이며, 각 당과 국가가 처한 상황에 맞는 사회주의 발전의 길 위에서 이룩한 중요한 성과와 경험적 교훈을 심도 있게 결산하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는 현대적 사회주의 모델의 이론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양측 간 높은 수준의 정치적 신뢰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 럼 당 서기장, 中 공산당 중앙선전부장 접견 - ảnh 2사진: nhandan.vn

리수레이 선전부장 역시 베트남의 거대한 발전 성과와 개혁적 조치의 순조로운 이행에 축하를 전했다. 리 부장은 중국 당‧국가의 이론 및 선전 기관들이 베트남의 해당 기관들과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중국 당 건설과 국가 관리 경험을 더욱 적극적으로 교류‧협력하고, 우호 선전을 강화하여 양국 관계의 건전한 사회적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양국 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전략적 의미가 있는 미래 공유 공동체’라는 베트남‧중국 공동의 미래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또 럼 당 서기장, 롱타인 국제공항을 현대적‧지능형‧지속가능한 항공 인프라로 육성 요구

또 럼 당 서기장, 롱타인 국제공항을 현대적‧지능형‧지속가능한 항공 인프라로 육성 요구

11월 13일 오전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은 베트남 가장 역동적인 경제권인 호찌민(Hồ Chí Minh)시 도시권에 위치한 롱타인(Long Thành) 국제공항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실태를 점검하고 당국과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당 서기장은 롱타인 국제공항이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스마트한 항공 인프라의 새로운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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