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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당 서기장, “시간이 흐를수록 1945년 8월 혁명과 베트남 민주 공화국 탄생의 위대함이 더욱 분명히 드러난다”

7월 31일 오전 하노이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베트남 혁명 원로, 베트남 영웅 어머니, 베트남 인민군 무장영웅, 장군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베트남이 1945년 8월 혁명과 베트남 민주 공화국의 탄생이 지닌 위대함을 더욱 깊이 성찰하고 이해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과 이야기를 전하면서 또 럼 당 서기장은 공로자들과 이 자리에 함께한 내빈들 전체의 희생이 베트남 국민과 국가에 지대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 서기장은 오늘날 평화로운 시대에도 대표들이 비록 업무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호찌민의 부대’인 베트남 인민군의 본질을 계속 발휘하며 ‘필전필승’의 정신을 간직한 채 후세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럼 당 서기장은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는 1945년 8월 혁명과 1945년 9월 2일 베트남 민주 공화국의 탄생이 지닌 위대함을 더욱 깊이 성찰하고 이해하게 되며, 당과 호찌민 주석의 현명한 영도, 온 민족의 용맹함, 굳건함, 불굴의 정신, 그리고 민족 독립, 평화, 통일이라는 목표를 위한 수많은 위대한 희생에 더욱 자부심을 느끼고 확신을 갖게 됩니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또 럼 당 서기장은 국가의 경제‧사회 발전에 대한 내빈들의 진심 어린 기여에 경의를 표하며 이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당 서기장은 베트남 당과 국가가 항상 민족 대단결의 힘을 발휘하여 거대한 내재적 힘을 형성하고, 베트남을 더욱 부강하고 번영하게 발전시키는 데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8월 1일은 유럽연합(EU)과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EVFTA) 발효 5주년을 맞는 날이다. 지난 5년간 EVFTA는 양자 교역을 강력하게 견인하며 누적 교역액이 약 3,000억 달러(약 422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이 EU의 아세안 내 최고 무역 파트너이자 전 세계적으로 16번째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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