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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당 서기장, “베트남 공산당, 국민 이익 외 다른 이익 없다”

4월 8일 오후 하노이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남부 전선 지원 공안들과의 만남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해당 만남은 베트남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베트남 공산당이 국민의 이익 외에 다른 이익이 없으며 국민은 당의 모든 정책과 노선의 중심이자 주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앞으로 당과 국가는 특히 소수민족 주민들과, 오지, 외딴 지역, 국경, 섬, 옛 저항 운동 기지, 전략적 지역 거주자, 종교 신자 등의 생활을 돌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해결책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년 초에 열리는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이하 제14차 당 대회)를 위한 각급 당 대회 준비 및 진행 작업에 대해서 또 럼 당 서기장은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14차 당 대회는 국가의 새로운 시대, 모든 국민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발전 기회를 보장받고 성장 기반을 지원 받는 번영을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매우 중요한 대회가 될 것입니다. 대회 이후로 우리는 부강하고 민주적이며 공정하고 문명적인 사회주의 베트남을 건설하고 오대륙 강대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의 평화, 안정 및 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인류의 행복과 세계 문명에 기여할 것입니다.”

당 서기장은 이날 만남에 참석한 내빈들이 제14차 당 대회 문서를 완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전당, 전군 및 현역 인민 공안이 맡은 정치적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하도록 계속해서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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