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민족문화국은 이번 소수민족 문화 공간 탐방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이 서북부 산간 지방 ‘라이쩌우(Lai Châu)의 색채’를 주제로 한 고산지대 시장 문화의 재현이라고 밝혔다. 관광객들은 정기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 빠져들어 민요 및 전통 무용 공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라이쩌우성에 거주하는 몽(Mông)족, 르(Lự)족, 타이(Thái)족, 자이(Giáy)족 등 소수민족 주민들의 고유한 전통 음식과 지역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유네스코(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긴급보호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동호(Đông Hồ) 민화(베트남 북부 박닌성 동호 마을에서 천연 물감으로 찍어내는 전통 목판화) 작품 약 30점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베트남 전통 농촌 생활의 친숙하고 정겨운 풍경들이 관람객들 앞에 생생하게 재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