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오전 땀기(Tam Kỳ)시에서 꽝남성 문화체육관광청은 ‘미꽝(Mỳ Quảng) - 꽝남의 독특한 음식문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꽝남성의 독특한 전통 음식인 미꽝의 특징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꽝을 국가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서류를 작성하기 위함이다.
세미나에서 발표한 전문가들은 모두 미꽝이 꽝남이 만들어진 역사적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라고 강조하며, 벼농사, 채소농사 혹은 라이스페이퍼 마을을 비롯한 이 지역 전통 업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미꽝은 재료의 다양성, 조리 방식의 창의성 등 꽝남성 음식의 특징을 모두 다 갖춘 음식이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미꽝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전세계 베트남인 동포들이 사는 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4월 23일 오전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국가 통일 50주년: 역사와 현재 속 평화 구축을 위한 외교의 역할’을 주제로 한 국제 학술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베트남 외교부가 주최한 해당 행사에는 베트남 국내외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중 많은 역사 중인, 학자, 연구원, 국제사회 인사 등이 대거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