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이 10일 울란바토르에서 냠오소링 오치랄 몽골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무역 및 투자 협력을 한 단계 격상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9월 10일 정오,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베트남 국회의장은 수도 울란바토르(Ulan Bator)에서 몽골 인민당 대표인 냠오소링 오치랄(Nyam-Osoryn Uchral) 몽골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9월 10일 정오,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베트남 국회의장은 수도 울란바토르(Ulan Bator)에서 몽골 인민당 대표인 냠오소링 오치랄(Nyam-Osoryn Uchral) 몽골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양국 간 경제 및 무역 협력이 여전히 막대한 발전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하며, 몽골 측에 베트남산 농산물 수입 확대를 위한 우호적인 여건 조성을 요청했다. 또한, ‘투자 장려 및 보호 협정’의 조속한 타결과 신규 체결을 촉진하고, 양국 간 유망 분야 투자에 관한 공동 정책 및 법적 틀을 연구·구축·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양국 기업의 산업단지 투자, 창고 인프라 합작 투자, 물류 센터 건설을 적극 장려하고, 운송 및 물류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시에 정보를 교환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양국 투자자와 기업을 위한 유리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협력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베트남 국회가 베트남과 몽골 간의 경제 및 무역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제도적 장벽을 허물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언했다.
냠오소링 오치랄 총리는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의 제안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양국이 경제 및 무역 협력 관계를 양국의 굳건한 정치적 관계와 잠재력에 걸맞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오치랄 총리는 베트남 여행을 희망하는 몽골 국민들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관광 협력 확대를 촉진하고 양국을 연결하는 정기 직항 노선을 유지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베트남 기업들이 수출용 농산물 생산을 위해 몽골 기업들과 협력할 것을 장려하며, 베트남 기업의 몽골 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교통 및 물류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베트남·몽골·중국 3국 간 운송 체제 협상에 대한 연구 및 추진을 제안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