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공식 방문 중인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파비앵 루셀 프랑스 공산당 전국 서기와 만나 양당 간 교류 확대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실질적 발전을 논의했다.
프랑스 공화국을 공식 방문 중인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9월 10일 오전(현지시간) 몽트뢰유(Montreuil)시에서 파비앵 루셀(Fabien Roussel) 프랑스 공산당 전국 서기와 면담을 가졌다. 사진: 베트남 통신
프랑스 공화국을 공식 방문 중인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9월 10일 오전(현지시간) 몽트뢰유(Montreuil)시에서 파비앵 루셀(Fabien Roussel) 프랑스 공산당 전국 서기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프랑스 공산당 전국 서기에게 2024년 10월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거둔 긍정적인 협력 성과를 설명하며, 프랑스 공산당이 앞으로도 그 역할과 위상을 발휘해 양국 간 정치적 신뢰 구축 및 협력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당 관계와 관련하여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양측이 대표단 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이론적 교류를 강화하며, 이론 세미나 체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양국의 언론 기관, 시민사회 조직, 지방정부 및 청년 세대 간의 협력을 확대하고, 다자간 정당 포럼에서 공조를 강화하여 전 세계의 진보, 평화 및 협력 운동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자고 덧붙였다.
아울러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프랑스 공산당 당원들이 베트남-프랑스 관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줄 것을 희망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합의 사항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경제, 무역, 투자, 과학·기술, 항공·우주, 에너지, 인프라 등 프랑스가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프로젝트를 확대하는 데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프랑스 공산당이 양국 간 지자체 협력, 문화, 교육, 의료 및 민간 교류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프랑스 내 베트남 교민 사회가 현지 사회에 융화되어 주재국 발전과 양국 우호 관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우호적인 여건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파비앵 루셀 프랑스 공산당 전국 서기는 베트남의 발전 성과와 날로 높아지는 국제적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프랑스 공산당이 베트남 공산당과의 전통적인 우호와 연대를 항상 중시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양당 간 교류 강화, 청년 세대의 역할 확대, 그리고 프랑스-베트남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실질적 발전을 촉진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