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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세안 패러 게임에 29개 금메달 획득

6월 5일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 장애인 스포츠 대회(ASEAN Para Games 12, 아세안 패러 게임)의 둘째 날에 베트남 장애인 스포츠 대표단은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체스 종목에서 팜 티 흐엉(Phạm Thị Hương) 선수는 개인전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낸 후 쩐 응옥 로안(Trần Ngọc Loan) 선수와 함께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3번째 금메달은 도안 투 후엔(Đoàn Thu Huyền) 선수와 응웬 티 끼에우(Nguyễn Thị Kiều) 선수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동남아시아 장애인 스포츠 대회(ASEAN Para Games 12, 아세안 패러 게임)에서 수영부문의 금메달을 달성하는 베트남 수영선수 응웬황냐(Nguyễn Hoàng Nhã, 가운데) 선수. 사진: 베트남통신사

이날 수영 종목은 6개 금메달을 따냈고 5개 기록을 확립했다. 따라서 수영 종목은 이틀간의 경기 동안 베트남이 총 13개 금메달을 획득했다.

역도 종목에서 쩌우 호앙 뚜옛 로안(Châu Hoàng Tuyết Loan) 선수는 55kg급에서 105kg를 들어올려 2개 금메달을 따냈고 대회 기록을 경신했다.

6월 5일 오후 8시 30분 기준으로 베트남 대표단은 총 29개 금메달, 24개 은메달, 35개 동메달로 대회 랭킹에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아세안 패러 게임 대회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국가는 인도네시아이고 3위는 태국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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