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베트남, 론리프래닛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 여행지 15곳’ 중 4위

세계적인 여행 전문 출판사 ‘론리플래닛(Lonely Planet)’이 올해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집계된 여행 가이드북 판매량을 바탕으로 ‘올가을 가장 주목받는 여행지 15곳’을 발표했다.

론리플래닛에 따르면 독자들은 아늑한 분위기의 여행지와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곳, 따뜻한 날씨가 오래 이어지는 남반구 여행지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위에 올랐으며, “자연 탐방과 문화 체험, 현지 삶의 모습을 경험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평가를 받았다.

꽝닌성(Quảng Ninh)에 위치한 하롱베이(Hạ Long Bay)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명승지로, 에메랄드빛 바다 위에 솟아 있는 약 2,000개의 장엄한 석회암 섬으로 유명하다. 사진: 베트남 픽토리알

꽝닌성 하롱베이. 사진: 베트남픽토리알
하롱국제여객항은 대형 크루즈선의 입항과 접안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진: 득히에우/베트남통신사(TTXVN) 

지역별로는 꽝닌(Quảng Ninh)시 하롱베이가 가을철 좋은 날씨와 탁 트인 시야 덕분에 대표적인 명소로 꼽혔다.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하롱베이를 둘러보거나 유람선을 타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석조 교회는 1895년에 지어져 그대로 복원 및 보존되어 안개가 자욱한 사파의 전형적인 이미지이다. 사진: 팜방(Phạm Bằng)
사파의 계단식 논. 사진: 팜방(Phạm Bằng)
판시판 정상의 문화 및 정신적 관광 지역. 사진: Sun World Fansipan Legend

북부 산악 지대에서는 라오까이(Lào Cai)성 사파(Sa Pa)와 뚜옌꽝(Tuyên Quang)성 하장(Hà Giang, 구 하장성)이 황금빛 다락논 풍경으로 론리플래닛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추수철을 맞아 황금빛으로 물든 다락논은 트레킹과 사진 촬영, 현지 주민들의 생활문화 체험을 즐기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하장(Hà Giang)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 지역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빼어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풍경은 큰 매력 요소로 꼽힌다. 사진: 칸호아(Khánh Hoà) - 베트남통신사
하장성 동반현 룽꾸면 로로짜이 마을 전경. 사진: 쩐 히에우/베트남 픽토리알
활짝 핀 복숭아꽃이 하장성 동반현 룽꾸면 로로짜이 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늘리는 데 한몫하고 있다. 사진: 카인 호아/베트남통신사

이 밖에도 론리플래닛은 하노이의 길거리 식당에서 쌀국수(Phở, 퍼)를 맛보고, 호찌민시를 오토바이로 둘러보거나, 다낭의 호이안 인근 농촌 지역을 자전거로 여행하는 활동도 추천했다.

하노이의 쇠고기 쌀국수는 항상 식도락가들에게 매력적이다. 사진: 베트남 픽토리알
관광객들이 하노이에서 쇠고기 쌀국수를 즐기고 있다. 사진: 베트남 픽토리알
쌀국수를 요리하고 있다. 사진: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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