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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8월 혁명 및 9‧2 독립 80주년 맞아 다채로운 기념 활동 개최

‘독립, 통일의 시대부터 도약의 시대까지’라는 주제로 하는 사진 전시회가 8월 22일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 호찌민시의 붕따우(Vũng Tàu)동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1945년 8월 총봉기(8월 혁명)의 개요, 베트남민주공화국의 탄생, 그리고 두 차례의 구국전쟁 승리를 보여주는 사진들을 소개한다.
베트남 8월 혁명 및 9‧2 독립 80주년 맞아 다채로운 기념 활동 개최 - ảnh 1‘독립, 통일의 시대부터 도약의 시대까지’ 전시회의 모습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베트남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 이후 모든 분야에서 이뤄진 성과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그중 △정치 시스템의 간소화와 효율성 및 효과 증진 △경제, 문화,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와 함께 ‘호찌민시의 문화‧관광 색채’를 주제로 한 100여 점의 사진도 전시된다. 이 사진들은 새로운 관광도시이자 잠재력 넘치는 친근하고 환대하는 초대형 도시 호찌민의 자연, 사람, 문화‧역사 유적, 예술 건축, 해양 관광 등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고 있다.

베트남 8월 혁명 및 9‧2 독립 80주년 맞아 다채로운 기념 활동 개최 - ảnh 2주싱가포르 베트남 대사관 행사의 모습

이에 앞서 21일 싱가포르에서는 주싱가포르 베트남 대사관이 베트남의 80년 발전사를 기리기 위해 독립 기념일 80주년(1945년 9월 2일~2025년 9월 2일)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싱가포르 주재 주요 인사, 외교단, 지식인, 학자, 기업인, 그리고 현지 교민 대표 등 약 500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유산 보존 및 창의 문화 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 촉진

베트남, 유산 보존 및 창의 문화 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 촉진

8월 22일 프랑스 수도 파리에 둔 유네스코 본부에서 ‘유산 보존 및 창의 문화 산업 진흥’이라는 주제로 한 국제 세미나가 열렸다. 베트남 유네스코연합회(VFUA)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창립 80주년(1945년 11월 16일~2025년 11월 16일)을 기념하고 베트남 유네스코 가입 50주년(1976년~2026년)을 앞두고 열리는 일련의 활동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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