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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28년~ 2030년 단계 LNG 발전소 상업 운영 목표

러시아 연방 정부의 초청으로 부이 타인 선(Bùi Thanh Sơn) 부총리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하여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제8회 '러시아 에너지 주간' 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80개국 및 지역에서 온 약 5,000명의 대표가 참가했으며, 70개 이상의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베트남, 2028년~ 2030년 단계 LNG 발전소 상업 운영 목표 - ảnh 1              제8회 '러시아 에너지 주간' 포럼에 참석한  부이 타인 선(Bùi Thanh Sơn) 부총리                                                                          (사진: 떰 항/베트남 통신사)

10월 15일 열린 첫 번째 세션에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 관계 전환과 이익 균형'이라는 주제로 연설한 부이 타인 선 부총리는 2045년 비전 2030년 목표에 따른 베트남의 종합적인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부총리는 “ 베트남은 국가 에너지 안보를 확고히 보장하고,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충분하고 안정적인 고품질 에너지를 공급하며,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국방, 안보 확보, 국민 생활을 향상, 생태 환경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부이 타인 선 부총리는 대표단의 관심사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LNG) 수용 인프라 확장 및 기술 역량 강화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부총리에 따르면 LNG 터미널 인프라 확충과 투자 확대는 가스 발전소 프로젝트의 진행  속도와 연계해 일관성 있게 추진되고 있다며, 베트남의 전국 각 지역에 해당 가스 발전소를 약 10~14개의 LNG 터미널 클러스터가 건설될 예정이며, 베트남은 2028~2030년 사이에 상업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베트남은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기업들과 협력해 LNG 터미널 인프라 개발 및 운영 역량을 높이는 과정에서 투자자 간의 경험 교류와 협력을  환영한다고 부총리는 전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또 럼 당 서기장: 하노이시를 지역 및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과학기술•혁신의 허브로 육성

또 럼 당 서기장: 하노이시를 지역 및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과학기술•혁신의 허브로 육성

2025년~2030년 임기 제18차 하노이시 당 대표 대회가 10월 16일 오전 하노이시 미딘 국가 회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 자리에는 또 럼 당 서기장, 르엉 끄엉 국가주석, 팜 민 찐 총리,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등 베트남 당과 국가 지도부가 참석했다. 이와 함께 하노이시 당 위원회 산하 136개의 당 위원회 소속 약 50만 명의 당원을 대표하는 550명의 대표자가 이날 회의에 대거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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