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오전 하노이에서 베트남 국방부는 제3호 공병대와 제6호 2급 야전병원의 유엔 평화유지군 임무에 대한 임기 결산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국방부 차관 겸 유엔 평화유지군 참여에 관한 베트남군 국방부 지도부 부장인 호앙 쑤언 찌엔(Hoàng Xuân Chiến) 상장은 향후 당 중앙 군사 위원회와 국방부가 유엔 평화유지 활동 참여의 규모, 형식, 유형과 지역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베트남 외교 노선의 일관된 정책이므로, 국방부는 5가지 유형의 부대를 추가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 5가지 부대 유형은 기계화 보병 부대, 통신 부대, 군사 경찰 또는 군사 감찰 부대, 공항 지원 부대, 다목적 수송 헬리콥터 부대 등이다.
이 자리에서도 호앙 쑤언 찌엔 상장은 남수단 UNMISS 파견단 소속 63명의 군인으로 구성된 제6호 2급 야전병원과 아비에이 지역의 UNISFA 파견단 소속 184명의 군인으로 구성된 제3호 공병대가 유엔 평화 유지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안전하게 귀국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공병대 제3호 공병대와 제6호 2급 야전 병원 소속 장병들이 경험과 책임감을 계속해서 발휘하고, 베트남의 파란 베레모 군인의 이미지를 전파하며, 앞으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