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이 반 찐(Mai Văn Chính) 부총리와 응우옌 찌 중(Nguyễn Chí Dũng) 부총리, 쩐 홍 민(Trần Hồng Minh) 건설부 장관, 응우옌 마인 훙(Nguyễn Mạnh Hùng) 과학기술부 장관, 도 득 주이(Đỗ Đức Duy) 농업환경부 장관, 다오 응옥 중(Đào Ngọc Dung) 민족종교부 장관 등이 부임 결정을 전달 받았다.

이 자리에서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베트남 당, 국가와 국민 모두가 정부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국가를 빠르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킬 것이라는 큰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가주석은 새롭게 부임한 지도자들이 소속 부처 및 분야에서 더욱 큰 기여를 하고, 정부 전체와 함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민을 위한 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취임사에서 응우옌 찌 중 부총리는 새로운 직책이 큰 영광이지만 동시에 당과 국가 그리고 국민 앞에 부여된 무거운 책임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