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인민군 설립 80주년(1945년 12월 22일~2024년 12월 22일)을 맞아 12월 15일 저녁 다낭시 하이쩌우(Hải Châu)군 APEC 공원에서 ‘자랑스러운 80년, 미래의 버팀목’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가 개막했다.
해당 전시회는 500점의 예술 사진 중에서 선정된 35명의 사진작가의 80점의 사진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전시품들은 사진 예술을 통해 베트남 인민군의 모습을 깊이 조명한다. 구체적으로 인민군 각 부대의 이미지, 국경지대, 섬과 바다의 이미지, 랑누 마을부터 남수단의 베트남 평화유지군 모습에 이르기까지 생동감 있게 담아내고 있다. 이는 오늘날 조국 수호에 기여한 베트남 인민군의 업적이 담긴 작품들이다.
해당 전시회는 12월 31일까지 열린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